【파이낸셜뉴스 완주=강인 기자】 물류업체인 로젠이 전북 완주군 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에 대형 물류터미널을 건립한다.
24일 완주군에 따르면 로젠은 최근 지상 1층, 지상 4층, 연면적 16만1297㎡ 규모 물류터미널 건축 허가 신청서를 냈다.
봉동읍 제내리에 축구장 22개 규모 물류터미널을 조성하겠다는 것이다.
이곳은 호남고속도로 익산나들목(IC)과 인접해 사통팔달의 물류망 구축에 유리한 입지를 지녔다.
로젠은 올해 초 교통영향평가 심의, 소방 성능 위주 심의를 조건부 의결로 통과했다.
완주군은 건축허가 절차를 신속히 완료하고 3월에 사업을 착공하도록 행정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물류터미널 조성 시 932명 고용과 산업단지 내 기업 유치 활성화는 물론 일대에 물류회사 클러스터 조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완주군 관계자는 "물류터미널 건립은 완주의 우수한 교통망과 물류 경쟁력을 확인하는 계기"라며 "터미널 완공부터 본사 이전까지 차질 없이 추진돼 지역 경제의 성장 동력이 되도록 행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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