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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가이버’ 성우 배한성 목소리, AI로 구현...일레븐랩스, 위츠와 AI 라이선싱 PoC 진행

조윤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2.24 15:33

수정 2026.02.24 15:33

‘맥가이버’ 성우 배한성 목소리, AI로 구현...일레븐랩스, 위츠와 AI 라이선싱 PoC 진행

[파이낸셜뉴스] AI 오디오 연구 및 개발 전문 스타트업 일레븐랩스는 캐릭터 브랜드 및 퍼블리시티권 IP 라이선싱 전문 스타트업 위츠(WITZ)와 국내 최정상 성우인 배한성씨의 음성을 AI로 학습 및 활용하는 PoC(개념검증)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PoC는 배한성 성우의 음성 IP에 대한 라이선싱과 활용 모델을 위츠가 중심이 되어 설계하고, 음성 생성 과정에서 일레븐랩스가 보유한 글로벌 수준의 AI TTS(음성합성) 기술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위츠는 PoC 기간 동안 유명인 음성의 합법적 라이선싱과 AI 기반 음성 생성 및 활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향후 광고, 콘텐츠, 교육, 음성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로의 확장 가능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지난 2022년 설립된 일레븐랩스는 인간과 거의 구분되지 않는 수준의 AI TTS 모델 개발로 시작해 음성 인식(Speech-to-Text), 사운드 이펙트, 더빙, 음악, 대화형 AI 전반에 걸친 최첨단 연구를 지속적으로 확장해왔다.

일레븐랩스는 이러한 모델들을 통합, 오케스트레이션, 엔터프라이즈급 인프라와 결합해 기업, 크리에이터 및 개발자들을 위한 즉시 상용화가 가능한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위츠는 브랜드 및 퍼블리시티권IP 라이선싱을 전문으로 하는 스타트업으로, 최근 유명인의 음성을 활용한 AI 기반 라이선싱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일레븐랩스의 홍상원 한국지사장은 “위츠와 진행하는 이번 AI기반 PoC는 일레븐랩스의 기술이 다양한 실제 현장에서 원활하게 구현된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일레븐랩스는 음성합성 뿐만 아니라 음성인식 등 자사가 보유한 최첨단 핵심 AI기술을 기업들이 다양한 업무 현장에 원활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PoC를 통해 위츠는 유명인 음성 IP의 합법적 활용과 AI 기술의 결합 가능성을 검증하고, 향후 AI 음성 기반 라이선싱 플랫폼 사업으로의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