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종목▶
[파이낸셜뉴스] 교보증권은 25일 심텍에 대해 고부가 중심의 턴어라운드를 예상하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7000원을 유지했다.
박희철 교보증권 연구원은 "올해 심텍의 실적은 매출액 1조7728억원, 영업이익 14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5.7%, 1077.4% 오르겠다"며 "턴어라운드에 따른 이익 레버리지 효과는 2027년에 더욱 두드러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실적 개선에 대한 산업적인 근거가 명확해 턴어라운드 가시성은 뚜렷해지고 있다"면서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평가가 필요한 기업으로 밸류에이션은 보수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심텍은 상반기 실적 전망 공정 공시를 통해 턴어라운드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공시된 가이던스는 올해 상반기 기준 매출액 약 8634억원, 영업이익 약 501억원 수준이다.
박 연구원은 "동사 패키지 사업부문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MCP는 세트(SET) 수요 외에도 저전력 트렌드에 따른 저전력D램(LPDDR) 제품군 즉, 소캠(SOCAMM)에도 채택돼 추가 성장이 기대된다"라며 "SOCAMM 시장 또한 기존 예상 대비 시장 규모가 크게 형성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