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부터 한국펄벅재단 통해 교육비 지속 후원
이번 기부금 전달은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호건설은 지난 2004년부터 한국펄벅재단과 인연을 맺은 이후 저소득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총 5명의 학생이 금호건설의 지원을 받아 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올해도 중학생 2명이 고등학교 졸업 시까지 교육비를 지원받게 된다. 올해 전달식에는 그동안 후원을 받은 아이들이 작성한 감사 편지가 전달되기도 했다.
조완석 금호건설 사장은 "긴 시간 동안 다문화가정 아이들의 성장을 지켜보고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이들이 보내준 따뜻한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이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는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펄벅재단은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소설 '대지'의 작가 펄벅 여사가 1965년 설립한 사회복지기관이다. 재단은 다문화 아동과 그 가족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자립을 돕기 위해 60여 년간 복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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