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25일 오전 부산 중구 광복로에 7번째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인 '하임어린이집' 을 개원한다고 밝혔다.
하임어린이집은 부산의 유명 피자집인 '에프지케이(이재모 피자)'를 대표 사업장으로, 이승학돈까스, 자갈치 새마을금고, 필그림스 등 중소기업 3곳이 공동으로 참여한 직장어린이집이다.
이재모피자 광복 2호점 5층에 연면적 431.44㎡ 규모로 조성돼 연령별 보육실 5개, 오감 발달을 돕는 미디어 장비와 놀이공간, 키즈카페 수준의 다양한 교재·교구를 갖췄다.
이 곳에선 해당 기업의 근로자 자녀 37명을 보육하게 된다
앞서 지난해 시의 컨설팅을 거쳐 4개의 광복로 중소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근로복지공단의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비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컨소시엄은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시설 전환비 등으로 국비 9억원과 인건비·운영비를 지원받게 된다.
시는 기업설치부담금 1억원과 함께 오는 3월부터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운영비 70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시는 지난 2016년부터 산단 및 중소기업 밀집 지역 근로자를 위해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을 확대해 왔다. 현재 7개의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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