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현대무벡스 'AW 2026' 첫 참가... AI·로봇 스마트물류 뽐낸다

김동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2.25 09:21

수정 2026.02.25 09:22

현대무벡스가 오는 3월 4∼6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스마트 공장·자동화 전시회 'AW 2026'에 마련한 전시 부스 이미지. 현대무벡스 제공
현대무벡스가 오는 3월 4∼6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스마트 공장·자동화 전시회 'AW 2026'에 마련한 전시 부스 이미지. 현대무벡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토털 스마트 물류 솔루션 기업 현대무벡스가 국내 최대 규모의 스마트 공장·자동화 전시회 'AW 2026'에 참가해 인공지능(AI)과 로봇 중심의 미래 스마트 물류 기술력을 선보인다.

현대무벡스는 오는 3월 4∼6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스마트 공장·자동화 전시회 'AW 2026'에 첫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500개 기업이 2300개 부스를 운영하며, 8만여명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무벡스는 이번 'AW 2026' 첫날 개막식에 기업대표로 참석해 유력 기업들과 자리를 함께할 예정이다. 국내 대형 전시회 참가가 처음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가파른 성장과 AI·로봇 물류 기술혁신의 기대감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현대무벡스는 스마트 물류 특별관(3층 D홀)에 부스를 마련한다. 시연·전시·디지털 트윈 등 구역을 나눠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전시하고, 고도화된 통합 엔지니어링 역량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시연존에서는 다수의 자율주행모바일로봇(AMR)이 군집 퍼레이드를 펼치고, 전시존에서는 자율주행기술이 집약된 저상형 무인이송로봇(AGV) 등을 선보인다.

디지털트윈존에서는 자동 입·출고시스템(AS·RS) 무인이송로봇 등 현장 운용 상황을 실시간으로 관찰·제어할 수 있는 '3D 디지털 트윈' 시스템을 공개해 전시장에서 해외 현장 및 청라R&D센터 등에 직접 연결하는 웹 기반 통합 관제 시스템을 시연한다.

이 밖에도 차세대 스태커크레인(SRM), AGV, 갠트리로봇(피킹·이송 직교로봇) 등 현대무벡스 핵심제품 33종을 미니어처(모형)로 제작·전시한다.

현대무벡스는 "AI·로봇이 융·복합된 자동화 기술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될 것"이라며 "급변하는 산업환경 속에서 효율과 안전을 모두 충족할 수 있는 스마트 물류 솔루션 개발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무벡스는 이번 전시회 이후 오는 4월 미국 애틀랜타에서 개최되는 'MODEX(모덱스) 2026'에도 참가할 계획이다.
세계 최대 물류 자동화 전시회 참가를 계기로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한 해외 마케팅 활동에 집중해 해외 성과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