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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작사 이혼작곡’ 이가령, CEO 근희로 분한다..영화 '비상계엄 12.3

신진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2.25 10:09

수정 2026.02.25 10:09

극영화 ‘비상계엄 12.3(부제 : PM 10시 24분)
공형진, 대통령 계영 역으로 출연
비상계엄에 출연하는 배우 공형진 이가령 이상훈
비상계엄에 출연하는 배우 공형진 이가령 이상훈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내란 재판이 현재진행형인 가운데 대한민국 헌정 사상 초유의 사건인 12.3 비상계엄을 다룬 극영화 ‘비상계엄 12.3(부제 : PM 10시 24분)'이 주요 캐스팅을 확정하고 상반기 크랭크인 한다.

25일 제작사 아이피박스미디어1에 따르면 배우 공형진이 긴 휴식기 깨고 대통령 '계영' 역으로 스크린 복귀한다.

‘비상계엄 12.3’은 2024년 12월 3일 벌어졌던 비상계엄 사태를 모티브로 기획됐다. 제작사 아이피박스미디어1 박경수 대표가 직접 집필하고 감독으로 총지휘를 맡았다. 아이피박스미디어1는 앞서 TV조선 토일드라마 ‘DNA러버’를 제작했다.



'비상계엄 12.3'은 그날 밤의 비하인드를 작가적 상상력으로 재구성해 파헤친다. 서초동 검찰총장 출신으로 여의도에 입성해 대통령이 된 주인공 '계영'이 비상계엄이라는 극단적인 카드를 꺼내 드는 과정을 긴장감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극을 이끌어갈 주연 배우로는 공형진, 이가령, 이상훈이 낙점됐다. 배우 공형진은 여의도 정치인들을 불신하며 자신만의 길을 가려는 대통령 '계영' 역을 맡았다.

‘여왕의 집’, ‘결혼작사 이혼작곡’ 등 인기 드라마에서 활약한 배우 이가령은 주인공 계영의 아내이자 CEO '근희' 역을 연기한다.
배우 이상훈이 계영의 고등학교 선배 '이용현' 역으로 함께한다.

올 상반기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지난 12월 3일 다큐멘터리 '12.3'이 개봉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