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대기업

코오롱그룹 재단법인 '꽃과어린왕자’, 어린이 장학생 30명 지원

구자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2.25 15:55

수정 2026.02.25 15:59

'제22회 코오롱 어린이 드림캠프' 개최
노홍철, 특별강연 진행
서창희 코오롱그룹 비영리 재단법인 '꽃과어린왕자' 이사장(가운데)이 방송인 노홍철(왼쪽)이 지켜보는 가운데 지난 24일 열린 '제22회 코오롱 어린이 드림캠프'에서 참가 어린이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서창희 코오롱그룹 비영리 재단법인 '꽃과어린왕자' 이사장(가운데)이 방송인 노홍철(왼쪽)이 지켜보는 가운데 지난 24일 열린 '제22회 코오롱 어린이 드림캠프'에서 참가 어린이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코오롱그룹 비영리 재단법인 ‘꽃과어린왕자’는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용인 코오롱인재개발센터에서 ‘제22회 코오롱 어린이 드림캠프’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코오롱 어린이 드림캠프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모범적으로 꿈을 키워가는 전국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수여하고, 진로 탐색과 스포츠 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응원하는 자리다.

올해 선발된 30명의 장학생에게는 1인당 향후 3년간 총 660만원의 장학금을 분기별로 지급한다. 중학교 입학 시에는 학습을 위한 노트북이나 태블릿PC도 지원할 예정이다. 꽃과어린왕자 재단은 이 행사를 시작한 2004년부터 올해까지 총 624명의 학생에게 약 30억원을 지원하며 인재 육성에 공헌해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2019년 선발된 15기 장학생 중 올해 대학 입학을 앞둔 학생들을 위한 ‘대입특별장학금’ 수여식도 열렸다. 선발된 학생 2명에게는 각 5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재단 지원 종료 후에도 성실히 학업에 정진한 학생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하자는 취지로 2014년 제10회 드림캠프 때부터 제정된 이 장학금은 서창희 재단법인 꽃과어린왕자 이사장의 사재 출연으로 마련됐다.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방송인이자 사업가로 활동 중인 노홍철이 2024년에 이어 올해 재차 참석해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서 이사장은 “장학생들은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갖고 있다”며 “재단은 꿈을 마음껏 펼쳐나갈 수 있도록 기회와 동기를 제공할 예정이며, 앞으로의 성장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