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 인재 등 498명 수여
아산사회복지재단은 25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 강당에서 '2026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장학생 498명에게 총 39억4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인원은 대학원생 88명과 대학생 410명 등 총 498명이다. 재단은 의생명과학과 보건의료정책 분야 인재를 비롯해 북한이탈청소년, 군인·경찰·소방·해양경찰 자녀 등 다양한 분야의 학생들을 폭넓게 지원했다.
의생명과학 분야 대학원 장학생은 78명으로, 1인당 매년 2000만~4000만원을 지원받는다. 보건의료정책 분야 대학원 장학생 10명에게는 매년 10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대학교 장학생으로는 의생명과학자를 꿈꾸는 '의생명과학 분야 대학교 장학생' 35명과 '북한이탈청소년 장학생' 45명이 선발됐다.
또한 군인·경찰·소방·해양경찰 등 국가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제복 공무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MIU(Men In Uniform) 자녀 장학생' 230명과, 산업체 현장실습 등에 참여하는 '지역산학협력 장학생' 100명도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지난 1977년 설립된 아산사회복지재단은 설립 초기부터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지금까지 총 3만7000여명의 학생에게 949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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