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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바디스 상위 15% 평가
환경·인권·윤리·조달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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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LS머트리얼즈는 글로벌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기관 에코바디스(EcoVadis)로부터 '실버(Silver)' 등급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실버 등급은 전체 평가 대상 기업 가운데 상위 15%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LS머트리얼즈는 지난해 '브론즈(Bronze)' 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하며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ESG 경영 체계를 구축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등급 획득은 북미와 유럽 시장 공략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최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AIDC)와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입찰 과정에서 공급망 전반의 ESG 평가 결과 제출을 요구하는 사례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평가는 프랑스에 본사를 둔 에코바디스가 진행했다. 에코바디스는 전 세계 185개국 15만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노동·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등 4개 핵심 분야를 종합 평가한다.
LS머트리얼즈는 온실가스 배출량에 대한 제3자 검증을 통해 환경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와 함께 공정채용 우수기업 선정, 정보보안 국제표준 ISO27001 인증 획득, 협력사 ESG 교육 확대, 분쟁광물 관리 체계 정비 등으로 경영 투명성과 공급망 관리 수준을 강화했다.
홍영호 대표는 "ESG 경영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필수 요소"라며 "강화된 ESG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에너지 솔루션 시장에서 입지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LS머트리얼즈는 울트라캐패시터(UC) 기반 전력 품질 안정화 솔루션을 앞세워 AI 데이터센터와 신재생에너지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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