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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기 "공정위 총동원해 4개 교복 제조사·40개 대리점 전국적 조사 개시"

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이 2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이 2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은 26일 "최근 고가 논란이 제기된 교복은 관행적인 담합이 지속되어 온 품목으로, 공정위 본부 및 5개 지방사무소를 총동원해 4개 교복 제조사 및 전국 40개 내외 대리점 대상으로 신속하게 전국적 조사를 개시했음을 알린다"고 했다.

주 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 2차 회의에서 "이번 조사와 그 후속 조치, 그리고 다음달 예정된 광주 지역 136개교 27개 업체의 입찰 담합 사건 심의를 통해 법 위반행위를 엄정 제재하고 고질적인 담합행위를 뿌리 뽑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주 위원장은 "정부는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를 발족한 이후 민생물가 안정이 한순간도 늦출 수 없는 최우선 과제라는 인식하에 신속하고 엄정한 대처를 이어가고 있다"며 "특히 불공정거래 점검팀을 필두로 담합 등 불공정 행위로 민생물가를 교란하는 행태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실질적인 민생물가 안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가용한 모든 수단을 공정위에서도 활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주 위원장은 "앞으로도 담합, 독과점 등 민생 물가를 높이고 시장 질서를 왜곡하는 반칙 행위에 대해 정부가 한층 더 신속하고 엄중하게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관계부처에서도 적극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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