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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 '2026년 정기주총 전자투표 지원반' 출범

배한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2.26 13:03

수정 2026.02.26 11:40

예탁결제원./사진=연합뉴스
예탁결제원./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25일 서울 사옥에서 이순호 사장 등 관련 임직원이 참석해 '2026년 정기주총 전자투표 지원반'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원반은 발행회사와 주주가 예탁결제원 전자투표시스템(K-VOTE) 이용하는 데 필요한 실무처리와 고객 문의를 전담조직을 통해 집중 대응하기 위해 오는 4월 3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2차례 상법개정과 정부의 자본시장 활성화 추진 등 영향으로 의결권 관련 관심이 높아져 편리하고 안정적인 의결권 업무처리가 매우 중요해진 상황이다.

예탁결제원은 올해 3월 정기주총 집중시기에 대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장과 소통 기회 마련 등 관련 업무를 준비해왔다.

전자투표 지원반은 1000여개 내외로 예상되는 3월 정기주총 발행회사를 대상으로 안정적이고 편리한 전자투표 이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순호 사장은 출범식에서 "주주가치 제고를 통한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 목표 지원을 위한 예탁결제원의 전자의결권 인프라 역할이 어느때보다 주목받는 상황"이라며 "발행회사와 주주 모두가 만족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에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0년 전자투표, 2015년 전자위임장 서비스의 국내 최초 도입 등 전자의결권 시장 혁신을 주도해 온 예탁결제원은 2027년 전자주주총회 서비스를 개시하고 외국인 주주의 의결권 행사환경을 개선하는 등 지속적으로 전자의결권 종합 지원 플랫폼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