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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관리원, 환경·에너지 분야 특허 6건 중소기업에 무상이전

박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2.26 14:22

수정 2026.02.26 14:22

25일 한국석유관리원의 특허이전 계약 및 체결식에서 순 인터내셔널 신성호 대표, 동명엔터프라이즈 박민주 전무, 한국석유관리원 황인하 연구소장, 디알티 오창호 부사장, 한국석유관리원 강형규 연구개발팀장(왼쪽부터)가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25일 한국석유관리원의 특허이전 계약 및 체결식에서 순 인터내셔널 신성호 대표, 동명엔터프라이즈 박민주 전무, 한국석유관리원 황인하 연구소장, 디알티 오창호 부사장, 한국석유관리원 강형규 연구개발팀장(왼쪽부터)가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파이낸셜뉴스]
한국석유관리원은 환경·에너지 분야 특허 6건을 중소기업에 무상이전하는 특허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관리원은 지난해 ‘토양 내 중금속 모니터링 장치’ 특허 1건에 대해 민간 기술지원을 이미 추진한 바 있으며, 올해는 기술이전 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 발굴해 보유 중인 특허 총 6건에 대해 민간이전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에 이전된 기술 중 환경 분야는 △토양 시료 채취기 △토양 내 유류 모니터링 장치 △SPE형 컬럼을 이용한 토양 내 유류농도 현장 모니터링 장치 3건, 에너지 분야는 △바이오매스 유래 바이오촤 활용 비균질형 고체 산성 촉매 및 제조 방법 △연료 복합 첨가제 △바이오원유 및 액상 연료를 혼합한 디젤 엔진용 블랜딩 연료 제조 방법 3건이다.
해당 특허들은 주로 토양 오염 분석 간소화와 친환경 연료 개발에 필요한 원천기술이다.

관리원은 이번 무상 기술이전을 통해 기술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자체 기술력을 확보하고 시장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춘식 이사장은 “공공기관의 특허 기술 이전은 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관리원이 축적한 노하우와 지식재산권을 민간과 적극 공유해 기업의 성장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동시에 이끄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