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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사협회 창립 60주년 "건축 품질 향상 및 국민 안전 확보"

최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2.26 16:47

수정 2026.02.26 16:56

"주요 정책 및 제도개선에 박차"
26일 서울 서초구 건축사회관 강당에서 전국 대의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0주년 총회가 진행됐다. 건축사협회 제공
26일 서울 서초구 건축사회관 강당에서 전국 대의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0주년 총회가 진행됐다. 건축사협회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한건축사협회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총회를 열고 장기 비전을 모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총회는 1965년 창립 이후 60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건축사 제도의 미래 방향과 협회의 새로운 도약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협회 창립 60주년을 맞아 건축사의 사회적 역할 확대와 제도 기반 강화를 위한 중장기 실천계획을 집중 논의했다.

김재록 회장은 개회사에서 "건축사의 정당한 가치가 인정받는 시장 환경을 만들고 위상을 확립하는 길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향후 주요 정책 및 제도개선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특히 △건축사 업무 범위 및 대가기준의 제도적 정비 △유사명칭 사용금지 강화 △현재 국회에 발의된 법률 개정안 추진 △설계환경 개선을 위한 후속 제도 마련 등을 중점 과제로 제시했다.



아울러 "건축사의 전문성과 책임이 제도적으로 보장될 때 건축물의 품질과 국민 안전도 함께 확보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직능 보호를 넘어 국민 안전과 건축 품질 향상을 위한 제도 개선 의지를 분명히 했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