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 시가총액 1조달러 넘어
월마트보다 높은 순위에 랭크
亞선 TSMC·아람코 이어 3위
월마트보다 높은 순위에 랭크
亞선 TSMC·아람코 이어 3위
삼성전자가 한국 기업으로는 최초로 시가총액 1조달러를 돌파했다.
26일 글로벌 기업 시가총액 분석 사이트 컴퍼니스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장 마감 기준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우선주 포함 1조250억달러로 집계됐다.
국내 기업 중 시총 1조달러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글로벌 기업 중 시총 1조달러를 넘어선 기업은 13곳뿐이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월마트, 일라이릴리를 제치고 전 세계 기업 시가총액 12위에 오르게 됐다.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실적 기대감 속 엔비디아의 '어닝 서프라이즈'가 호재로 작용했다. 엔비디아는 25일(현지시간) 회계연도 기준 지난해 4·4분기(지난해 11월∼올해 1월) 매출이 681억3000만달러(약 97조원)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조사업체 LSEG가 집계한 실적 전망치 662억달러를 웃도는 수치다. 한편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은 5322억달러로 전 세계 21위이다.
jisseo@fnnews.com 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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