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종목▶
[파이낸셜뉴스] 티웨이항공은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유튜브는 직원 스토리 중심 롱폼 콘텐츠로 신뢰를 쌓고, 인스타그램은 팔로워 대상 혜택과 참여형 콘텐츠로 팬덤을 확대하는 전략이다.
먼저 유튜브는 티웨이항공 임직원이 직접 출연해 자신의 업무와 일상을 전하는 다큐멘터리형 롱폼 콘텐츠를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 실제 현장을 기반으로 한 스토리텔링이 시청자의 공감과 체류 시간을 높이며 채널 성장에 기여했다. 그 결과 올해 2월 말 기준 구독자 7만 4000여명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했다.
대표 콘텐츠로는 △타지에서 고군분투하는 '밴쿠버 지점장'(조회수 40만) △현장 일상을 담은 '인천공항 막내 사원의 하루'(38만) △경력 30년 정비사의 도전을 다룬 '신규 입사 정비사'(16만) 등으로, 다양한 직군의 업무를 사람 중심으로 전달하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인스타그램은 팔로워 중심 운영으로 팬덤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2월말 기준 팔로워 약 21만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년 동기 대비 17% 성장했다. 항공사만이 보여줄 수 있는 비하인드와 실용 정보를 숏폼으로 풀어내 고객이 짧게 보고도 바로 이해할 수 있는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한 뒤 팔로워에게만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화제를 모았으며, 이벤트 기간 약 1만7000명의 신규 팔로워가 유입되는 등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냈다.
인스타그램 인기 콘텐츠는 △ 운항승무원과 객실승무원의 기내 소통 방식(조회수 113만) △비행 전 객실승무원 브리핑 회의(48만) △기내에서 이어폰 분실 시 찾는 법(17만) 등이 대표적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항공은 고객이 궁금해하는 순간을 그대로 보여주는 방식으로 고객과의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고민과 보람이 담긴 이야기와 실용적인 정보를 통해 고객과의 공감과 소통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