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시드뱅크, 야생식물종자 정보 2128건 구축

김원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2.27 10:12

수정 2026.02.27 10:12

양생식물종자 정보담은 '종자자료집', '산림종자 품질관리 업무매뉴얼' 발간 배포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펴낸 '산림종자 품질관리업무 매뉴얼' 표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펴낸 '산림종자 품질관리업무 매뉴얼' 표지
[파이낸셜뉴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지난해 ‘산림종자 품질관리 및 표준화 구축’ 사업을 통해 2023~2024년 수집된 종자 중 282종에 대한 총 2128건의 품질관리 정보를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산림종자 품질관리 및 표준화 구축 사업은 한국임업진흥원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다부처 국가생명연구자원 선진화 사업으로, 시드뱅크에 저장된 야생식물 종자의 활용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종별 품질관리 방법을 개발해 왔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난 5년 동안 야생식물 종자 총 769종에 대한 1만822건의 품질관리 정보를 확보했으며, 이들 정보는 매년 펴내는 종자 자료집에 공개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 오픈한 대국민 종자정보 공개플램품 ‘씨앗피디아’를 통해 종자정보를 PDF로 내려받을 수 있도록했으며, 이렇게 관리된 종자들은 추후 산림청을 통해 분양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총 154종의 종자에 대해 품질관리 방법을 매뉴얼화하는 한편, 이를 바탕으로 유관기관 전문가 및 관련학과 전공자에게 산림종자 품질관리에 대한 교육과 기술보급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규명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시드뱅크에 저장된 종자를 유용하게 활용하기 위한 종별 품질관리 방법을 개발하고 있다"면서 "이들 정보를 개방해 지속가능한 종자 활용 방안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