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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공지천서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 3월3일 개최

김기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2.27 10:39

수정 2026.02.27 10:39

오후 3시부터 축제 시작
전통공연 체험행사 다채
춘천 공지천 정월대보름 달맞이축제 포스터. 춘천문화원 제공
춘천 공지천 정월대보름 달맞이축제 포스터. 춘천문화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정월대보름을 맞아 시민 화합과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달맞이 축제가 춘천 공지천에서 3월3일 열린다.

춘천문화원은 3일 오후 3시부터 7시 30분까지 공지천 다목적광장에서 ‘올해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다리굿 공연 등 전통문화공연을 비롯해 소원지 쓰기, 가훈 써주기, 부럼깨물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된다.

오후 6시 20분부터는 농악단과 주요 내빈, 시민이 함께 ‘춘천사이로248’ 다리를 건너며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다리굿 공연과 달맞이 춤이 펼쳐지며 오후 7시 10분부터는 시민들과 한 해의 소망을 담은 소원지를 대형 달집에 태우며 공동체의 안녕을 함께 기원하는 ‘달집태우기’ 행사가 열린다.



강 방향으로는 불꽃놀이가 펼쳐지며 공지천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공연과 주행사 시간인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는 ‘춘천사이로248’이 일시 통제된다. 춘천시는 행사 당일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달집태우기와 불꽃놀이를 대비해 안전 통제선 설치와 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전거리 300m를 확보할 방침이다.


춘천문화원 관계자는 “정월대보름은 공동체가 함께 모여 한 해의 안녕을 기원하는 전통 행사”라며 “시민 모두가 달빛 아래에서 희망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