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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자청, 북극항로 역량 강화 워크숍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2.27 13:39

수정 2026.02.27 13:38

27일 부산 영도 피아크에서 열린 '2026 상반기 BJFEZ 직원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제공
27일 부산 영도 피아크에서 열린 '2026 상반기 BJFEZ 직원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27일 부산 영도 피아크에서 ‘2026 상반기 BJFEZ 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의 조직 방향성을 확립하고 미래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가 초청 특강과 소통⸱공감 프로그램, 토론 등 다양한 교육과 활동으로 구성됐다.

전문가 초청 특강에서는 부산항만공사(BPA) 항만위원인 김인호 비앤피로지스틱스 대표가 강연자로 참석해 ‘배후단지 고부가가치물류의 진화-기술, 데이터, 특화서비스’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미래 북극항로 기점항인 부산항의 강점과 역할을 시작으로 고부가가치 물류산업의 과거와 미래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트라이포트와 연계해 항공화물 수출 거점화 방안, 러시아 신규 화물 창출 등 국제복합물류로 전환할 필요성을 역설했고, 북극항로 대응 특수선박건조, 및 선박수리 등에 있어 부산항이 아시아·미국·북극 루트에서 허브역할을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제언했다.

특강에 이어 경자청 직원과 부서장 간 자유로운 토론, 소통 시간을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조직의 비전과 발전 방향, 실행 과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박성호 경자청장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북극항로 시대의 중심에서 경자청이 우리 경제의 제2 성장 엔진이자 해양수도권 부산·경남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해야할 책무를 안고 있다”며, “BJFEZ 2040 발전계획을 토대로 이제는 실행과 성과로 답해야할 단계”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투자유치와 산업생태계 고도화를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변화의 주체로서 실행력을 높여가자”고 강조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