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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원 계좌에 갑자기 200만원이”…토스증권, 전산 일시오류

김희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2.27 13:54

수정 2026.02.27 14:46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26일 밤 토스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과 웹트레이딩시스템(WTS) 상의 원화 주문가능 금액이 실제와 수백만 원까지 차이가 나는 전산오류가 발생한 사실이 알려졌다.

27일 토스증권은 전날 오후 8시 17분부터 8시 48분까지 약 31분간 MTS와 WTS 홈화면 내 원화 주문 가능 금액이 다르게 표시되는 오류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원인은 증거금 관리 시스템의 일시적인 오류 현상으로, 현재 문제가 모두 해소돼 정상적인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앞서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는 0원이어야 할 원화 주문 가능 금액이 200만원으로 표시된다거나, 원래 표시돼야 할 금액보다 400만원 정도 적게 나타나면서 매매 내역이 조회되지 않는 등 문제를 겪었다는 토스증권 이용자들의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토스증권은 "현재가 및 호가 조회는 정상적으로 제공됐으며, 주식 매매 주문에는 영향이 없었다는 점 안내드린다"며 "서비스 이용 중 불편을 겪으신 고객님께 깊이 사과드린다.

시스템 전반을 철저하게 점검해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