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연습 계획 공식 발표 후 이틀 만에 공지
FTX 지난해 여단급 13건 →올해 6건 시행
대대급 이상 지난해 33건→올해 16건 시행
FTX 지난해 여단급 13건 →올해 6건 시행
대대급 이상 지난해 33건→올해 16건 시행
한미 군 관계자는 27일 "자유의 방패 연습 기간(오는 3월 9~19일) 실시 예정인 연합 야외기동훈련을 한미 간 긴밀하게 협의했고, 연합도하훈련 등 22건을 계획대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연합 야외기동훈련 22건 중 중대급은 6건, 대대급은 10건, 여단급은 6건"이라며 "최초 계획부터 협의한 건수가 22건이었다"고 설명했다.
한미는 지난해 자유의 방패 때 여단급 실기동훈련을 전년인 2023년에 시행한 10건 대비 3건 늘린 13건을 실시했다. 올해 여단급 훈련은 6건으로 작년보다 축소됐다.
일각에서는 한국이 9·19 남북군사합의 복원 등 북한과의 관계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실기동훈련 횟수를 줄이자고 제안했으나, 미국은 한국에 이미 들어왔거나 들어올 예정인 인력과 장비 등을 고려해 훈련 축소에 난색을 보였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앞서 한미는 지난 25일 자유의 방패 실시 관련 브리핑에서 "긴밀하게 협의 중이고 이견이 없다"면서도 실기동훈련 예정 건수를 밝히지 않았다. 다만 한미는 그간 연합연습 기간에 집중됐던 훈련을 연중 분산해 실시한다는 계획으로, 전반적인 훈련 규모는 예년과 유사한 수준일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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