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고창=강인 기자】 전북 고창군은 올해 상반기 외국인계절근로자 3000명을 배치해 농번기 인력난을 해소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2600명보다 400명이 증가한 인원이다.
이번 주 캄보디아 국적 공공형 계절근로자 30여명의 입국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계절근로자들이 고창군을 찾는다.
군은 통관·등록 절차에 차질이 없도록 전주출입국·외국인관리사무소와 긴밀히 협조하고, 이들을 고용하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숙소 제공 기준이나 산재보험 의무 가입 등을 교육했다.
또 이동 마약검사실과 이동 출입국 외국인등록 대행 서비스를 운영하고 급여계좌 현장 개설 등을 지원하는 등 농가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계절근로자를 통한 안정적인 농촌 인력 공급 체계를 유지하며 농가와 근로자가 함께 웃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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