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사회

'대이란 공격 확인' 트럼프 "위협 제거하고 국민 보호"

권준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2.28 16:58

수정 2026.02.28 17:12

이란 공격 공식 확인
트럼프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영상을 통해 발언하고 있다. 홈페이지 캡처
트럼프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영상을 통해 발언하고 있다. 홈페이지 캡처
[파이낸셜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의 이란 공격 사실을 확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영상을 통해 "조금 전 이란 내 중대 전투를 시작했다"며 "우리 목표는 임박한 이란의 위협을 제거함으로써 미국 국민을 보호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이란이 핵 프로그램 재건을 시도했다"며 "이란은 절대 핵무기를 가질 수 없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은 미국과 다른 국가를 위협하는 장거리 미사일을 개발하고 있다"며 "우리는 그들의 미사일을 파괴하고 그들의 미사일 산업을 완전히 파괴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공격은 미국과 이란이 핵 협상을 벌이는 가운데 발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최근 3차 핵 협상에서 내놓은 '농축 우라늄 희석 방안'에 대해 "만족할 수 없다"고 발언했다.
"군대를 활용하지 않는 쪽을 좋아하지만 가끔은 써야 한다"며 이란을 상대로 한 군사행동 돌입 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했다.

외신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은 이날 이란을 상대로 예방적 미사일 공격을 단행했다고 발표했다.
미국 당국자도 "미국이 대이란 타격을 진행 중"이라며 "해상과 공중에서 이란을 향해 공격하고 있다"고 전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