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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이란 상황 보고받고 대응 점검…“교민 안전 최우선” 지시

성석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2.28 17:15

수정 2026.02.28 17:14

"국내 영향·대책 점검하며 이란·인근 교민 보호 최우선"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7일 전북 군산시 새만금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새만금 로봇·수소·AI 시티 투자협약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뉴스1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7일 전북 군산시 새만금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새만금 로봇·수소·AI 시티 투자협약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이란 상황과 관련해 국내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이란 및 인근 지역 우리 교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라고 지시했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언론 공지에서 “이 대통령은 이란 상황을 보고 받고 국내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 대책 등에 대해 점검하는 한편 이란 및 인근 우리 교민의 안전을 최우선시 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이 28일(현지시간) 이란을 상대로 “예방타격”이라며 미사일 공격을 감행했고, 이란 수도 테헤란 도심에서 폭발과 연기가 목격됐다.

이스라엘은 보복 가능성에 대비해 본토 전역에 방공 사이렌을 울리고 사업장 폐쇄·휴교령 등 비상 조치를 내렸으며, 이번 공격은 미국·이란 핵협상이 진통을 겪는 가운데 벌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스라엘과 이란의 직접 무력 충돌은 지난해 6월 ‘12일 전쟁’ 이후 약 8개월 만으로, 외신들은 최고지도자 하메네이 집무실 인근에서도 폭발이 있었다고 보도했으나 당시 하메네이의 소재는 확인되지 않았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