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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 사망한 이란 지도부 명단 발표…하메네이 없지만 사망에 무게

송경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01 06:50

수정 2026.03.01 06:49

[파이낸셜뉴스]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시아파 무장단체 지지자들이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 사진을 들고 시위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시아파 무장단체 지지자들이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 사진을 들고 시위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

이스라엘군이 이번 공습 작전으로 사망한 이란 고위 관계자들의 명단을 발표했다고 CNN이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명단에는 그러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사망설을 제기한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는 없었다.

군이 공개한 명단에 따르면 사망자 가운데 국방장관 아지즈 나시르자데, 이란 국가안보위원회 수장 알리 샴카니,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사령관 모히마드 파크푸르, 정보부 관계자 살레 아사디가 있었다. 또 연구원인 호세인 자발아멜리안, 레자 모자파리니아, 군사 연락관 모하마드 시라지도 포함됐다.

앞서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교장관은 NBC에 자신이 아는 한 이란 고위 지도부는 모두 건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스라엘 소식통에 따르면 하메네이는 이번 공습으로 사망했다.
이스라엘은 그러나 이 주장을 뒷받침할 증거는 제시하지 않고 있다.

실제 하메네이가 사망했는지는 아직은 알 수 없다.


하메네이가 사망한 것은 확인했지만 정보망 노출을 우려해 이스라엘이 증거를 제시하지 않는 것일 수도 있고, 이란 민심을 흔들기 위해 근거 없이 사망설을 제기하는 것일 수도 있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