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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애기봉서 정월대보름 ‘만월성원’ 특별 행사 개최

김경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01 10:28

수정 2026.03.01 14:08

다양한 컨텐츠 시민 및 관광객 주목
LED 보름달 점등식 및 빛 퍼포먼스
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보름달을 밝히는 특별 문화 행사 ‘만월성원’이 진행되고 있다. 김포시 제공
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보름달을 밝히는 특별 문화 행사 ‘만월성원’이 진행되고 있다. 김포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김포=김경수 기자】 경기 김포시는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이하 애기봉)에서 보름달을 밝히는 특별 문화 행사 ‘만월성원’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김포시민을 비롯해 국내·외 관광객은 애기봉에서만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지난달 28일 열린 행사는 1부 ‘달놀이’와 2부 ‘달맞이 행사’로 진행됐다.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 체험존이 운영됐다.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부럼 주머니’를 깨며 정월대보름 의미를 더했다.



오후 6시 30분부턴 ‘LED 달 점등식’이 진행됐다. 김병수 시장, 이계현 김포문화재단 대표이사, 어린이 대표 등이 참석해 애기봉의 밤하늘을 환하게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관광객은 “북한 땅이 가까운 애기봉에서 거대한 달빛을 보며 소원을 빌 수 있어 매우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단순한 전통 행사를 넘어 예술적인 공연까지 즐길 수 있어 매우 만족한다”고 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애기봉은 긴장의 공간을 문화의 전당으로 탈바꿈하며 세계인이 찾는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다.
애기봉을 전 세계인이 주목하는 ‘글로벌 복합 문화 명소’로 조성하는 역할을 충실히 해내겠다”고 말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