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상은 CJ문화재단이 한국 대중음악의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올해 설립 20주년을 맞은 CJ문화재단이 그동안 축적해 온 지원의 결실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2010년 시작된 튠업은 다양한 장르의 잠재력 있는 인디 뮤지션들이 국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뮤지션에게 앨범 제작비 최대 2500만원을 지원하고 유튜브 아지트 라이브 출연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음악상에는 CJ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은 뮤지션들이 수상자 및 후보에 올랐다. 튠업 24기 한로로는 △올해의 음악인 △최우수 얼터너티브 록-음반 △최우수 얼터너티브 록-노래 등 총 3개 부문 후보에 선정된 가운데 올해의 음악인 상을 수상했다. 튠업 26기 공원과 CJ음악장학생이 속한 용리와 돌아온탕자들, 정지수 & 바로크 인 블루도 각 분야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CJ문화재단은 미래 음악 산업을 이끌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 CJ음악장학사업도 펼치고 있다. 이 사업은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대중음악 전공 유학생 대상 장학사업으로 △버클리 음대 부문 △해외 음악대학원 부문 △CJ-풀브라이트 음악대학원 장학 프로그램 등을 운영 중이다.
박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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