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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한국대중음악상 특별상… ‘튠업’ 인디뮤지션 지원사업 결실

박경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01 18:32

수정 2026.03.01 18:32

지난달 26일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제23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민희경 CJ사회공헌추진단장이 'CJ문화재단 튠업'에 대한 선정위원회 특별상을 수상한 뒤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한국대중음악상 제공
지난달 26일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제23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민희경 CJ사회공헌추진단장이 'CJ문화재단 튠업'에 대한 선정위원회 특별상을 수상한 뒤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한국대중음악상 제공
CJ는 그룹 사회공헌재단인 CJ문화재단의 인디 뮤지션 지원사업 '튠업'이 지난달 26일 서울 마포구 무신사 개러지에서 열린 제23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선정위원회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CJ문화재단이 한국 대중음악의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올해 설립 20주년을 맞은 CJ문화재단이 그동안 축적해 온 지원의 결실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2010년 시작된 튠업은 다양한 장르의 잠재력 있는 인디 뮤지션들이 국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뮤지션에게 앨범 제작비 최대 2500만원을 지원하고 유튜브 아지트 라이브 출연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성장 단계에 맞춰 공연 및 글로벌 투어 등 해외 진출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멜로망스, 새소년, 카더가든, 웨이브투어스, 데이먼스이어 등 85팀을 배출했다.

특히 이번 음악상에는 CJ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은 뮤지션들이 수상자 및 후보에 올랐다. 튠업 24기 한로로는 △올해의 음악인 △최우수 얼터너티브 록-음반 △최우수 얼터너티브 록-노래 등 총 3개 부문 후보에 선정된 가운데 올해의 음악인 상을 수상했다.
튠업 26기 공원과 CJ음악장학생이 속한 용리와 돌아온탕자들, 정지수 & 바로크 인 블루도 각 분야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CJ문화재단은 미래 음악 산업을 이끌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 CJ음악장학사업도 펼치고 있다.
이 사업은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대중음악 전공 유학생 대상 장학사업으로 △버클리 음대 부문 △해외 음악대학원 부문 △CJ-풀브라이트 음악대학원 장학 프로그램 등을 운영 중이다.

박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