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

삼성 P5공사 재개 기대감에… 평택 주택시장 들썩

장인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02 18:15

수정 2026.03.02 18:15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 주목
평택역 도보권에 직주근접 대단지
삼성 P5공사 재개 기대감에… 평택 주택시장 들썩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내 P5(5공장) 공사 재개 기대감이 커지면서 평택 주택시장에 회복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반도체 생산라인 확대와 고용 창출 전망이 맞물리며 침체됐던 지역 부동산 시장 지표도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평택캠퍼스 내 다섯 번째 반도체 생산라인 P5 공사 추진을 재개하고 향후 5년간 대규모 고용 창출 계획을 공식화했다. P5는 2028년 가동을 목표로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으로, 공사 기간 중 임대 수요 확대와 준공 이후 실거주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이 같은 분위기 속에 평택 원도심에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조감도)'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단지는 평택시 합정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5층, 14개 동, 총 191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송탄산업단지, 칠괴산단, 평택종합물류단지 등 주요 산업시설과 인접해 직주근접 여건을 갖췄다.

평택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수도권 1호선 이용이 가능하며, 한 정거장 거리인 평택지제역에서는 SRT를 통해 수서역까지 4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향후 GTX-A·C 노선 연장과 수원발 KTX 직결 등이 추진되면 광역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AK플라자와 평택 중앙시장, 고속버스터미널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합정초, 평택고, 한광고, 마이스터고 등 교육시설도 가깝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와 12개 타입 구성으로 설계됐으며, 통풍과 조망을 고려한 평면을 적용했다.
피트니스, 스크린골프, 사우나, 독서실, 작은 도서관, 어린이집 등 커뮤니티 시설도 계획됐다. 가구당 약 1.5대의 주차 공간과 전 가구 개별창고도 마련된다.


견본주택은 평택시 합정동에 마련돼 있고 입주는 2028년 1월 예정이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