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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근 교수 '바이오포토닉스 분야' 최고 권위상

연지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02 12:00

수정 2026.03.02 18:36

박용근 교수 '바이오포토닉스 분야' 최고 권위상
박용근 카이스트(한국과학기술원) 물리학과 교수(사진)가 빛을 이용해 세포와 조직을 정밀하게 관찰하고 질병을 진단·치료하는 첨단 융합 연구분야인 '바이오포토닉스 분야'의 세계 최고 권위상인 '마이클 S 펠드 바이오포토닉스 어워드'를 수상했다.


2일 카이스트에 따르면 박 교수는 살아있는 세포와 조직을 염색하지 않고도 3차원으로 관찰하고 정량 분석할 수 있는 '홀로토모그래피' 분야를 개척했다. 이번 수상은 국내 연구자가 바이오포토닉스 분야의 세계적 흐름을 선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성과라는 평가다.


실제 이 상은 광간섭단층촬영(OCT)을 의료 진단에 확장한 스티븐 보파트, 광음향 영상 기술을 창시한 리홍 왕, 저비용 광학 암 진단 기술을 개발한 레베카 리처즈-코텀, 확산광 단층촬영의 이론적 기반을 확립한 아르준 요드 등 현대 바이오포토닉스의 핵심 기술을 정립한 세계적 석학들이 수상해 온 권위 있는 상이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