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한라산 관음사 탐방로 상시 해설 본격 운영

정용복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02 19:22

수정 2026.03.02 19:22

‘꼬닥꼬닥 한라산 숲길 걸으멍’ 3~11월 진행
주말 운영·중국어 해설 신규 도입
한라산국립공원 관음사 탐방로의 삼각봉 구간을 탐방객들이 지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라산국립공원 관음사 탐방로의 삼각봉 구간을 탐방객들이 지나고 있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제주=정용복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가 관음사 탐방로 상시 해설 프로그램 ‘꼬닥꼬닥 한라산 숲길 걸으멍’을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관음사 탐방로 입구에서 구린굴까지 왕복 3㎞ 구간을 자연환경해설사와 함께 걷는 숲길 해설 프로그램이다. 탐방객들은 제주인의 삶과 구린굴에 얽힌 이야기를 듣고, ‘블록을 활용한 한라산 깃대종 만들기’ 체험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

올해는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주말 운영과 중국어 해설을 새롭게 도입했다. 운영 일정은 첫째·셋째 주 화·수·목요일, 둘째·넷째 주 화·목·토요일이다.



참가 신청은 한라산국립공원 누리집 사전예약 또는 현장 접수로 가능하다.


김형은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탐방객들이 한라산의 역사와 자연을 보다 쉽게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야영객과 임산부 등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도 관음사 탐방로 일대에서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라산국립공원 관음사 탐방로에서 해설 프로그램 ‘꼬닥꼬닥 한라산 숲길 걸으멍’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공
한라산국립공원 관음사 탐방로에서 해설 프로그램 ‘꼬닥꼬닥 한라산 숲길 걸으멍’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공

jyb@fnnews.com 정용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