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배우 전원주(86)가 최근 고관절 수술을 받았다.
2일 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 제작진은 커뮤니티를 통해 “전원주 선생님께서 얼마 전 빙판길에 넘어지셔서 고관절 골절로 수술을 하셨다”라고 전했다.
이번 사고로 전원주는 당분간 유튜브 촬영 일정을 소화하지 못하게 됐다. 제작진 측은 “현재는 촬영이 불가하여 몇 주간 콘텐츠 업로드가 없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전원주는 현재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을 통해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논란이 사그라지지 않자 제작진은 “해당 영업점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기 위해 입장한 모든 사람에 대한 주문이 이루어졌고, 다만 선생님께서 많은 양의 커피를 드시지 못하기 때문에 선생님과 며느님만 나누어 드시게 됐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제작진은 “앞으로 더욱 세심하게 콘텐츠를 제작해 즐겁게 시청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는 제작진이 되겠다. 다시 한번 사과 드린다”라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1939년생인 전원주는 지난 1963년 동아방송 1기 공채 성우로 연예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1960년대에는 연극 무대에서 주로 활동했으며, 이후 드라마 ‘청춘의 덫’과 ‘야인시대’, ‘왕가네 식구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연예계 대표 짠순이’로 평가받는 그는 꾸준한 재테크 활동을 통해 약 40억 원대의 자산을 모은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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