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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3월부터 관광지 순환버스 '남도한바퀴' 본격 운영

황태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03 10:25

수정 2026.03.03 10:25

곡성·구례 봄꽃여행, 신안·함평 슬로우여행 등 23개 테마 봄 여행코스 출시
전남도는 전남 주요 관광지 순환버스 '남도한바퀴'가 3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사진은 신안 임자도 튤립정원 전경. 전남도 제공
전남도는 전남 주요 관광지 순환버스 '남도한바퀴'가 3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사진은 신안 임자도 튤립정원 전경. 전남도 제공

【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 주요 관광지 순환버스 '남도한바퀴'가 3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전남도에 따르면 '남도한바퀴'는 버스를 타고 전남지역 주요 여행코스를 최소 1만2900원의 가격에 즐길 수 있는 데다 계절마다 색다른 코스를 운영하고 문화관광해설사의 알찬 해설까지 곁들여져 이용객의 만족도가 높다. 지난해의 경우 2만3000여명이 이용했다.

전남도는 올해도 봄나들이 시즌을 맞아 아름다운 봄꽃과 정원, 수려한 섬과 바다, 남도 미식 등을 만끽할 수 있는 23개 '봄 여행코스'를 출시해 3월부터 오는 5월까지 운행한다.

주요 코스는 △섬진강 벚꽃 흩날리는 곡성·구례 봄꽃여행 △꽃과 예술, 숲길이 어우러진 신안·함평 슬로우여행 △봄꽃과 다도해 오션뷰가 일품인 고흥 쑥섬·금당8경 여행 △선암사와 오동도·향일암으로 이어지는 여수·순천여행 △초록에 잠기는 담양·장성 숲캉스여행 △레트로 감성 가득한 목포·무안 시간여행 등이다.


특히 오는 5일 개관하는 남도의병역사박물관 코스도 새로 포함돼 남도 의병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수려한 영산강 뷰까지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용 누리집이나 콜센터에서 안내받고 예매할 수 있다.


오미경 전남도 관광과장은 "'남도한바퀴'는 전남 곳곳의 매력적인 명소를 한데 연결해 버스로 편하게 즐기는 전남 대표 여행상품"이라며 "'봄 여행코스'와 함께 전남의 봄을 한껏 만끽하고, 좋은 추억도 많이 쌓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