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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신보, 경영위기 소상공인 토탈패키지 지원사업 시동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03 13:21

수정 2026.03.03 13:20

3일부터 ‘보증드림(앱)’ 통해 접수
‘사전진단~금융지원’ 원스톱 지원
부산신용보증재단 전경.
부산신용보증재단 전경.

[파이낸셜뉴스] 부산신용보증재단은 매출 감소와 신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산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정상화와 성공적인 재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도 부산시 소상공인 경영개선 토탈패키지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시행되는 사업은 작년보다 지원 프로세스를 디지털화하고 지원 혜택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가장 큰 변화는 지역신보 자체 플랫폼인 ‘보증드림(App)’을 통한 사전진단 체계의 본격 도입이다. 신청 희망자는 반드시 보증드림을 통해 신용보증 결격 사유를 미리 확인해야 하며, 적격 판정을 받은 경우에만 누리집(부산토탈패키지.kr)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소상공인 120명에게는 ‘교육+컨설팅+사업자금+금융비용’이 패키지로 제공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시에 소재한 소상공인으로 △매출 10% 이상 감소 기업 △대위변제·관리종결·채권매각·채무종결·보증사고 정상화 기업 △3년 이내 폐업 후 재창업 기업 중 하나에 해당해야 한다.

특히 고용을 유지하거나 창출한 기업, 신용회복위원회 성실 상환자, 재단의 재도전 교육 수료자 등에게는 서류전형 시 최대 5점의 가점이 부여돼 선정에 유리할 수 있다.

사전진단은 이날부터 오는 26일까지 보증드림에서 실시하며, 적격자에 한해 오는 30일부터 4월 10일까지 전용 누리집에서 신청을 받는다.


재단 구교성 이사장은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인 경영개선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 항목 간 연계성을 강화했다”며 “재도약을 꿈꾸는 부산 소상공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