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통일·문화 등 고위직 민간인 지원 가능
과장급 7개 직위도 전문성 갖춘 인재 대상
채용 절차 서류 접수 3월 13일까지 진행
[파이낸셜뉴스]
과장급 7개 직위도 전문성 갖춘 인재 대상
채용 절차 서류 접수 3월 13일까지 진행
정부가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14개 부처의 실·국장급 11개 직위와 과장급 7개 직위 등 총 18개 개방형 직위를 공개 모집한다.
인사혁신처는 3일이 런 내용의 ‘2026년 3월 개방형 직위’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통일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권익위원회, 외교부, 법무부, 보건복지부, 병무청, 국가유산청, 기상청, 교육부, 중소벤처기업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세청 등 14개 부처에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고위공무원 가등급 임기제 직위 11개와 고위공무원 나등급 및 과장급 7개 직위다.
고위공무원 가등급 임기제 직위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장, 통일부 국립평화통일민주교육원장, 문화체육관광부 국립국어원장, 국민권익위원회 중앙행정심판위원회 상임위원 등이 포함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장은 고객 만족 전시환경 구축, 창의적인 과학교육 프로그램 및 과학문화행사 운영, 과학기술자료 수집·관리·활용과 과학관 특화연구 추진, 전국 과학관 성장발전 토대 마련, 경영혁신을 통한 임무·비전 실현을 주요 업무로 담당한다. 지원 자격은 과학기술정책, 연구개발관리, 과학기술행정 및 교육 분야 경력과 수상 또는 탁월한 업무실적을 보유한 전문가로 제한된다.
외교부 국립외교원 교수부장은 신임 외교 인재 양성 교육훈련 및 평가 계획 수립·시행, 외교관 역량 및 직무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훈련 계획 수립·시행, 외교 역량 강화를 위한 국외 연수 및 외국어 교육 제도 수립·시행 업무를 담당한다. 어학 요건 및 국제정치·외교·정책기획 경력을 갖춘 지원자가 지원할 수 있다.
법무부 감찰관은 사정활동, 법무부 및 검찰청, 소속기관·산하단체에 대한 감사, 진정·비위 사항 및 공직자윤리위원회 의뢰 사항 조사·처리, 명절·선거철·연말연시 등 취약 시기 복무 감사, 감찰위원회 운영 지원, 퇴직 공직자 취업 제한, 병역사항 신고 및 재산등록 관련 업무, 장관 지시 감사 사항 처리 등을 수행한다.
보건복지부 국립부곡병원장은 지역사회 중심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 정신질환자 편견 해소 및 인권 향상, 정신건강 서비스 공공성 강화, 공공성 중심 경영 혁신을 담당한다.
과장급 직위 7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인재개발원 교육운영과장, 교육부 국립경국대학교 취업진로과장, 통일부 국립평화통일민주교육원 교육개발과장, 법무부 국립법무병원 사회정신과장, 중소벤처기업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성장지원과장,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화장품연구과장, 국세청 서울지방국세청 송무3과장이다.
개방형 직위 채용 절차는 시험공고 및 원서 접수, 중선위 선발시험(서류·면접), 역량평가, 인사심사, 임용(임명권자) 순으로 진행된다. 서류 접수 기간은 이달 13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국가공무원 채용시스템과 각 부처 누리집 모집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ktitk@fnnews.com 김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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