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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GTX-A 전 구간 개통 사전점검…"교통혁신 본격화"

최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03 15:53

수정 2026.03.03 15:53

파주운정중앙~동탄 직결…올해 개통 준비
삼성역 무정차 통과 외 전 구간 연결
서울역에 도착한 GTX-A에서 이용객들이 내리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서울역에 도착한 GTX-A에서 이용객들이 내리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국가철도공단은 GTX-A 노선 운정중앙∼동탄 전 구간의 연내 개통을 위해 사전점검에 착수한다고 3일 밝혔다.

사전점검은 종합시험운행 전 시험운행 열차의 안전 확보와 효율적인 시험을 위해 이날부터 진행되며, 총 12개 분야 162개 항목에 대해 이뤄진다.

사전점검 완료 후에는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철도건설법에 따라 시설물이 적합하게 시공됐는지 확인하는 등 최종 검토를 실시하고, 결과를 국토교통부에 보고할 계획이다.

사전점검 결과 조치가 완료되는 4월부터는 시설물 검증시험과 영업시운전 순으로 종합시험운행을 실시, 개통 전 열차운행과 시스템 안정성을 최종 검증할 예정이다.

한편 GTX-A 노선은 수도권 서북부와 동남부 지역의 서울 도심 접근성 향상을 위해 파주운정중앙역에서 동탄역까지 총 82.3㎞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지난 2024년 3월 수서∼동탄 32.7㎞ 구간과 12월 운정중앙∼서울 32.3㎞ 구간을 개통해 현재 운행 중이다. 2026년 중에는 삼성역 무정차 통과를 통해 운정중앙∼동탄 전 구간을 연결할 계획이다.


이성해 철도공단 이사장은 "GTX-A 운정중앙∼동탄 전 구간이 개통되면 수도권 서북부와 동남부를 관통하는 핵심 교통축으로써 남북 간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종합시험운행 과정에서 확인되는 작은 사항까지 철저하게 보완해 이용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