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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A 전구간 연내 개통위해"...국가철도공단, 사전점검

김원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03 16:24

수정 2026.03.03 16:24

파주운정중앙~동탄 직결로 수도권 남북 하나로 연결하는 교통 혁신 본격화
GTX-A 노선도
GTX-A 노선도
[파이낸셜뉴스] 국가철도공단은 GTX-A 노선 운정중앙∼동탄 전 구간의 연내 개통을 위해 사전점검에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

사전점검은 모두 12개 분야 162개 항목에 대해 종합시험 운행구간의 분야별 시설물 기능시험 결과 등 관련 서류를 검토하고 현장 시설물 안전을 확인한다.

사전점검 완료 뒤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시설물이 철도건설법에서 정한 기준에 적합하게 시공됐는지 적합 여부 등 사전점검 결과에 대한 최종 검토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국토교통부에 보고할 계획이다.

사전점검 결과 조치가 마무리되는 다음달부터는 시설물 검증시험과 영업시운전의 순으로 종합시험운행을 진행, 개통 전 열차운행과 시스템 안정성을 최종 검증할 예정이다.

한편, GTX-A 노선은 수도권 서북부와 동남부 지역의 서울 도심 접근성 향상을 위해 파주운정중앙역에서 동탄역까지 총 82.3㎞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지난 2024년 3월과 12월 각각 수서∼동탄 32.7㎞구간과 운정중앙∼서울 32.3㎞구간이 개통돼 운행 중이다.

올해 안에 삼성역 무정차 통과를 통해 운정중앙∼동탄 전 구간을 연결할 계획이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GTX-A 운정중앙∼동탄 전 구간이 개통되면 수도권 서북부와 동남부를 관통하는 핵심 교통축으로 남북 간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종합시험운행 과정에서 확인되는 작은 사항까지 철저하게 보완해 이용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