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계급 특별 승진 및 녹조근정훈장 추서 예정
직무 성실히 수행해 동료 대원들로부터 신뢰
직무 성실히 수행해 동료 대원들로부터 신뢰
【파이낸셜뉴스 고양=김경수 기자】 지난해 11월 24일 낮 12시께 경기 고양특례시의 한 자동차 공업사 화재 현장에서 진압 활동 중 의식불명에 빠졌던 소방관이 순직했다.
3일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약 4개월간 치료를 받아오던 성치인 소방경(48)이 이날 오후 1시 36분께 유명을 달리했다.
성 소방경은 2006년 12월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됐다.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했다.
10대 딸 2명을 둔 성 소방경은 동료 대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은 유족의 의견을 고려해 장례 지원 및 국립묘지 안장을 추진한다. 1계급 특별 승진 및 녹조근정훈장도 추서할 예정이다.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고인의 숭고한 희생을 깊이 애도한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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