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책

국토부 "중동 진출기업 피해 접수 0건…민관협력 대응 방침"

최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03 18:41

수정 2026.03.03 18:41

중동지역 진출기업 안전 점검 및 대응 방안논의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 연합뉴스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국토교통부는 해외건설협회 및 중동지역 진출기업과 함께 '중동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열린 회의에서는 유동적인 중동지역 상황에 따라 중동 진출기업의 이상 유무와 향후 상황에 대비한 안전대책 점검이 이뤄졌다.

현재 이란, 이스라엘,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UAE, 쿠웨이트, 이라크, 바레인, 요르단 등 중동지역에 진출한 각 기업들은 현지 상황 전개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위험지역에서는 재택근무를 실시하는 등 안전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접수된 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는 유사시 우리 근로자의 안전한 대피를 위해 외교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정부와 협회 그리고 기업 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각 기업별 대피 방안 마련 등 안전에 만전을 기해주기를 당부했다.


김석기 건설정책국장은 "민간과 정부 합동 비상대책반을 편성해 우리 기업의 피해 및 대피 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근로자 안전 확보와 기업 보호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