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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이은미 대표 연임 성공

이현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03 18:14

수정 2026.03.03 18:14

토스뱅크 이은미 대표 연임 성공

토스뱅크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차기 대표 후보로 이은미 현 대표(사진)를 추천했다고 3일 밝혔다.

정윤모 임추위원장은 "이 대표가 지난 임기에 보여준 탁월한 경영 능력과 그 기반을 받치고 있는 성장성, 수익성, 영속성, 건전성 등 4가지 핵심 축이 토스뱅크를 도약시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미래 비전을 바탕으로 조직을 이끌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는 최적의 리더십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임추위는 이 대표 취임 이후 탄탄한 재무 성과를 바탕으로 수익의 질적 성장이 이뤄졌다고 판단했다. 신용대출 중심에서 보증부 대출 확대를 통한 여신 포트폴리오 개선을 달성했고, 다양한 상품 포트폴리오 구성을 통한 은행의 기초체력을 강화했다는 것이다. 국제결제은행(BIS)비율 등 각종 지표의 성장세 속에 흑자 기조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 금융 플랫폼으로서의 가치는 크게 높아진 것으로 평가했다. 월간활성사용자수(MAU) 증가, 계좌 개설 고객수 급증 등을 통해 토스뱅크의 규모를 안정적으로 키웠다는 설명이다.


최종 후보로 추천된 이 대표는 오는 31일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 승인을 거쳐 차기 대표로 취임할 예정이다.

chord@fnnews.com 이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