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CJ대한통운, 전투기 해외 운송 프로젝트 완수

강경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03 18:40

수정 2026.03.03 18:40

CJ대한통운이 인천공항에서 인도네시아로 보낼 훈련용 전투기 동체를 화물기에 적재하고 있다. CJ대한통운 제공
CJ대한통운이 인천공항에서 인도네시아로 보낼 훈련용 전투기 동체를 화물기에 적재하고 있다. CJ대한통운 제공

CJ대한통운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제작한 훈련용 전투기 2대를 인도네시아로 운송하는 방산물류 프로젝트를 수행했다고 3일 밝혔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경남 사천에서 출고된 훈련기는 총 30t 규모로 국내 내륙운송과 항공운송, 현지 통관과 운송 등 복잡한 물류 과정을 거쳐 인도네시아 공군기지까지 이송됐다"고 말했다.

CJ대한통운은 방산물류에 특화된 '로드 서베이'를 실행해 운송 체계를 정밀하게 설계했다. 인도네시아 법인과 협력해 현지 도로 상황을 종합 검증하고 군 당국의 호송 체계 하에 운송을 진행했다.


내륙운송 과정에는 에어서스펜션을 장착한 무진동 차량을 투입했다.

정확한 훈련기 중량 및 무게중심을 계산해 차량에 적재하고 평균 시속 60km를 유지해 주행 안전성을 확보했다.
항공 운항경로 설계에도 총력을 기울였다.

강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