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제작한 훈련용 전투기 2대를 인도네시아로 운송하는 방산물류 프로젝트를 수행했다고 3일 밝혔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경남 사천에서 출고된 훈련기는 총 30t 규모로 국내 내륙운송과 항공운송, 현지 통관과 운송 등 복잡한 물류 과정을 거쳐 인도네시아 공군기지까지 이송됐다"고 말했다.
CJ대한통운은 방산물류에 특화된 '로드 서베이'를 실행해 운송 체계를 정밀하게 설계했다. 인도네시아 법인과 협력해 현지 도로 상황을 종합 검증하고 군 당국의 호송 체계 하에 운송을 진행했다.
내륙운송 과정에는 에어서스펜션을 장착한 무진동 차량을 투입했다.
강경래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