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피 인원은 주이란대사관에서 임차한 버스 2대에 나눠타고 전날 오전 대사관 직원들의 인솔 하에 출발했다. 중간 기착지에서 1박 후 이란-투르크메니스탄 국경을 넘어 안전하게 입국 수속을 마쳤다.
외교부는 주이란대사관과 현지에 급파되어 있던 외교부 신속대응팀(단장 임상우 재외국민보호 및 영사 담당 정부대표)의 지원을 통해 23명의 국민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무사히 대피 시켰다.
외교부 신속대응팀은 투르크메니스탄에 도착한 우리 국민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현지 대사관과 함께 입국 수속을 지원한 데 이어, 현지 숙박 및 귀국 항공편 안내 등 필요한 영사조력을 적극적으로 제공 중이다. 외교부는 "계속해서 중동 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안전한 귀국을 지원하기 위해 중동 내 동향을 면밀히 예의주시하면서 필요한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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