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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한때 1500원 돌파...달러가치 상승

이병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04 01:10

수정 2026.03.04 01:09

【파이낸셜뉴스 뉴욕=이병철 특파원】 중동 전쟁이 장기전 전망이 나오면서 안전자산인 달러 가치가 상승했다. 원달러 환율은 1500원을 한 때 돌파했다.

3일(현지시간) 원달러 환율이 달러당 1500원을 넘어섰다. 1500원을 돌파한 것은 2009년 3월 이후 약 17년 만이다. 급등세를 지속한 환율은 1506원까지 치솟았다가 다시 1,500원 밑으로 떨어졌다.



ICE선물거래소에서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의 가치를 반영한 달러 인덱스는 이날 미 동부시간 오전 11시께 99.37로 전장 대비 1% 가량 상승했다.
달러화 가치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규모 대(對)이란 군사작전 개시 이후 2거래일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달러화에 견준 유로화 가치는 같은 시간 달러당 1.157유로로 전장 대비 1% 하락했고, 달러화에 견준 영국 파운드화 가치도 달러당 1.329파운드로 전장 대비 0.8% 하락했다.
호주 달러 가치는 달러당 전장 대비 1.5% 급락했다.

(출처=연합뉴스)
(출처=연합뉴스)

pride@fnnews.com 이병철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