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국내 출판계를 이끄는 두 양대 단체의 신임 수장이 취임 후 첫 공식 만남을 갖고 출판계의 화합과 미래 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3일 대한출판문화협회(출협)은 지난달 27일 김태헌 출협 신임 회장(한빛미디어 대표)과 홍영완 한국출판인회의 신임 회장(윌북 대표)가 한국출판인회의 회관에서 회동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두 회장의 취임 후 첫 행보다. 양측은 그간 출판계 내부에서 꾸준히 요구되어 온 '통합 리더십'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건강한 출판 생태계 조성을 위한 발전적 논의를 진행했다.
두 회장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출판 산업이 당면한 핵심 현안들을 집중 점검했다.
김 회장과 홍 회장은 이번 만남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인 교류로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이를 통해 파편화된 출판계의 목소리를 하나로 결집하고, 실질적이고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출협 관계자는 "두 신임 회장의 이번 만남은 갈등을 넘어 화합과 역량 결집을 알리는 신호탄이다"며 "침체된 출판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대한민국 출판 산업의 도약을 이끄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