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아카자와 경제산업상은 6일 미국에서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과 만나 5500억 달러(약 803조 원) 규모 대미 투자의 일환인 2차 대미 투자 사업 프로젝트를 논의한다.
2차 사업으로는 미국 내 원자력발전소 건설 사업 등이 후보로 거론된다.
양국은 오는 19일로 예정된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백악관 정상회담에서 2차 사업을 발표할 수 있도록 협의를 서두른다는 방침이다.
앞서 지난해 7월 양국은 미국이 일본에 대한 상호관세를 25%에서 15%로 낮추는 대신 일본은 5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를 한다는 무역 합의를 맺었다.
이후 지난달 17일 양국은 △오하이오주 포츠머스 인근 천연가스 화력발전소 △텍사스주 브라조리아 카운티 연안 심해 원유 수출 터미널 '텍사스 걸프링크'(Texas GulfLink) 프로젝트 △조지아주 산업용 인공다이아몬드 입자 생산시설 건설 등 360억 달러(약 52조 원) 규모의 1차 사업 3건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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