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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진흥원, 올해 첫 ‘찾아가는 지원사업 설명회’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04 09:42

수정 2026.03.04 09:42

부산경제진흥원 본원 전경. 부산경제진흥원 제공
부산경제진흥원 본원 전경. 부산경제진흥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경제진흥원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찾아가는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이날 광안XtoZ청년커뮤니티센터에서 부산 청년 상공인을 대상으로 첫 일정을 시작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부산은 서비스업 비중이 75%, 소상공인 비중이 95%에 달하는 등 영세 사업체 비중이 높은 구조로 경기 변화에 민감하며, 전통 제조업 중심의 산업 기반과 함께 ICT 등 첨단 산업 분야 기업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아 산업 구조 고도화와 혁신 역량 강화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진흥원은 찾아가는 지원사업 설명회를 통해 경영 개선과 혁신 역량 강화 등 지원사업의 수혜 대상을 확대하고, 지원사업 참여를 활성화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력 회복을 적극 뒷받침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개최되는 설명회는 청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사업 정보를 제공한다.



진흥원이 추진하는 자금 지원·위기극복 등 경영 안정 지원사업을 비롯해 마케팅·수출 등 매출 성장 지원, CEO 포럼·ESG 경영 등 기업 혁신 생태계 조성, 일자리·청년정책 등 맞춤형 사업을 종합적으로 안내한다.

종합 안내에 이어 관심 분야별 소규모 그룹 상담을 병행함으로써 기업별 여건과 수요에 맞는 실질적인 맞춤형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진흥원은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오는 11일 동부산 산업단지, 오는 18일 서부산 산업단지를 직접 방문하는 등 권역별·고객별 맞춤형 지원사업 설명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지난해 종합 설명회를 개최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산업단지 등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전환해 기업의 정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정책 참여율을 제고할 계획이다.

또 현장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지원사업 운영과 개선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현장 체감형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송복철 진흥원장은 “부산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위해서는 현장에서 도전하고 있는 청년 상공인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부산경제진흥원은 찾아가는 설명회와 현장 중심 소통을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원을 적시에 제공하고, 청년 상공인을 비롯한 기업과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성장해 지역 경제의 핵심 주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