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제주 MICE 인재 키운다… ‘가온누리 13기’ 모집

정용복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04 09:58

수정 2026.03.04 09:58

청년 20명 선발, 국제회의 실무 참여
컨벤션기획사 자격증 교육 지원
글로벌 MICE 인력 양성 프로그램
제주 마이스(MICE) 서포터즈 모집 포스터. 제주관광공사가 제주 MICE 산업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글로벌 MICE 서포터즈 ‘가온누리 13기’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사진=제주관광공사 제공
제주 마이스(MICE) 서포터즈 모집 포스터. 제주관광공사가 제주 MICE 산업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글로벌 MICE 서포터즈 ‘가온누리 13기’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사진=제주관광공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제주=정용복 기자】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가 제주 마이스(MICE) 산업을 이끌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MICE 서포터즈 ‘가온누리 13기’ 참가자를 오는 3월 11일까지 모집한다.

‘가온누리’는 제주 지역 청년들이 국제회의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MICE 산업 실무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재 육성 프로그램으로 올해 13회째를 맞았다.

이번에 선발되는 서포터즈는 총 20명으로, 올해 12월까지 제주에서 열리는 주요 국제회의 현장 운영요원으로 참여하게 된다.

또한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하는 MICE 행사 기획 보조 활동과 전국 ‘Young MICE Leaders’ 네트워킹 프로그램, ‘코리아 MICE 엑스포’ 참가 등 다양한 현장 경험 기회가 제공된다.

제주관광공사는 서포터즈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주요 MICE 시설 답사와 현직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한다.



아울러 컨벤션기획사 2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MICE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활동 조건을 충족한 참가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표창과 함께 국제행사 현장 인턴십 기회도 제공된다.


모집 대상은 제주 도내 거주 대학생(재학·휴학·졸업예정자 포함)과 미취업 청년(만 19세~34세)이다. 지원자는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3월 11일 오후 4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사는 서류 심사와 면접(3월 13일 예정)을 거쳐 3월 18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고, 3월 20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jyb@fnnews.com 정용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