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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 AI 시대 보안 위협 대처하려면" 포티넷코리아, 웨비나 개최

최혜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04 11:27

수정 2026.03.04 09:58

오는 10일 오후 2시 플랫폼 ON24서 송출
포티넷 로고. 포티넷코리아 제공
포티넷 로고. 포티넷코리아 제공

[파이낸셜뉴스] 포티넷코리아는 피지컬 인공지능(AI) 환경의 보안 위협과 대응 전략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웨비나는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플랫폼 ON24를 통해 송출되며 사전 등록자들에 한해 시청이 가능하다. 문귀 포티넷코리아 전무와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의 컨설팅 조직인 김상우 EY컨설팅 파트너 겸 사이버 보안 컨설팅 리더가 연사로 참여한다.

최근 제조 현장에 도입된 휴머노이드 로봇의 데이터 무단 전송 사례, 자율주행 AI 내부의 백도어를 통한 차량 제어권 탈취 시도 등 피지컬 AI를 겨냥한 위협이 현실화되고 있다. 피지컬 AI 환경에서 발생하는 보안 사고는 데이터 유출을 넘어 생산 라인 중단, 인명 피해 등 물리적 결과로 이어진다.



김 파트너는 피지컬 AI의 정의와 운영기술(OT) 보안 전망, 대응 로드맵 중심으로 발표를 진행한다. 김 파트너는 피지컬 AI 환경에서 보안의 패러다임이 에이전트의 물리적 행위를 제어하는 방식으로 전환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 기업들이 즉각적으로 위험을 낮출 수 있는 'AI 가드레일' 도입부터 장기적인 거버넌스 수립을 아우르는 5단계 보안 대응 로드맵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어 문 전무는 'OT·정보기술(IT) 융합 제조환경에서의 AI 비전과 전략'을 통해 실무 관점의 AI 보안 아키텍처를 소개한다.
피지컬 AI 도입 시 현장 위협으로 △AI 모델 및 데이터 자산 탈취 △AI 시스템의 보안 취약점 노출 △AI 모델의 막대한 추론 비용 및 응답 성능 저하 △글로벌 규제 준수를 위한 AI 애플리케이션 전반의 가시성 확보 등이 거론된다. 문 전무는 해법으로 네트워크부터 AI 실행 환경까지 전 과정을 보호하는 멀티레이어 보안 아키텍처를 소개할 예정이다.


문 전무는 "보안 경쟁력이 기업 생존의 필수 조건이 된 만큼 웨비나를 통해 복잡해진 공격 표면을 효과적으로 통제하고 운영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는 실무적인 통찰력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kaya@fnnews.com 최혜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