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비트코인이 4일 6만8000달러선으로 하락했다. 최근 상승세를 보이자 일부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
글로벌 가상자산 정보 플랫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10시 20분 기준 전일대비(24시간 기준) 1.42% 내린 6만8000달러선에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은 최근 일주일 동안 3.13% 상승했다.
비트코인은 원화마켓에서 1억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최근 미국의 이란 공습에도 전날 6만9000달러선까지 상승하며 7만달러선 회복 직전까지 갔으나 이날 소폭 하락한 모습이다.
코스피 등 아시아 증시를 중심으로 시장이 악화되자 투자심리도 일부 꺾인 것으로 보인다. 전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52.22p(7.24%) 급락한 5791.91에 거래를 마쳤으며, 일본 닛케이지수는 전장 대비 3.06% 떨어진 5만6279.05에 장을 마감했다. 3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역시 일제히 하락했다.
코인마켓캡이 제공하는 ‘가상자산 공포 및 탐욕 지수’는 이날 19로 '극단적 공포'를 나타냈는데 전날 20과 비교해 하락했다. 수치는 0부터 100사이를 나타내는데, 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공포’를,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탐욕’ 상태로 해석된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은 전일대비 3.05% 내린 1973달러선에 거래 중이다. 리플은 2.20% 하락한 1.35달러선에 거래되고 있다.
yimsh0214@fnnews.com 임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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