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국립국악원은 오는 19∼20일 서울 풍류사랑방에서 정악단 기획공연 '이습회(肄肄習)1932'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1932∼1944년 실시된 '이습회'를 재현하는 무대다. 배우고 익힌다는 뜻을 지닌 이습회는 궁중 안에서만 연주되던 곡을 일반 관람객들에게 공개해 궁중음악이 공공 예술로 확장되는 계기를 마련한 연주회다.
이번 공연에선 국립국악원 단원들이 김계선 명인의 대금 독주 '요천순일지곡', 이주환 초대 국립국악원장의 '보태평 중 융화, 현미', 이수경의 거문고 독주 '수연장지곡', 박성재의 태평소 독주 '무령지곡' 등을 선보인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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