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9차 자격시험 최고점…전남대병원 4번째 수석 배출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전남대학교어린이병원은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고은정씨가 제69차 전문의 자격 시험에서 전국 수석의 영예를 안았다고 4일 밝혔다.
고씨는 지난달 치러진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자격시험에서 최고점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 성과는 전남대어린이병원의 탄탄한 수련 시스템과 교육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로 평가된다.
전남대병원 소아청소년과는 2002년, 2005년, 2020년에 이어 올해까지 총 4차례나 전문의 시험 수석 합격자를 배출했다.
최근 저출산 심화와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지원 기피 현상 등 어려운 의료 환경 속에서 거둔 결실인 만큼 의미가 남다르다고 병원은 전했다.
고씨는 이달부터 전남대어린이병원 소아내분비질환 전임 의사로 근무하며 진료와 연구를 이어간다.
고씨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열정적으로 지도해주신 교수님들 덕분에 좋은 성적으로 수련을 마칠 수 있다. 앞으로 소아 환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보호자들에게는 신뢰를 줄 수 있는 의사가 되도록 정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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